시크릿 계열의 작가로 여겨지는 많은 사람들 중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웨인 다이어입니다. 웨인 다이어는 '행복한 이기주의자'라는 책으로 잘 알려져 있죠.

며칠 전에 유튜브의 어떤 북 리뷰 채널에서 '우주는 당신의 느낌을 듣는다'라는 웨인 다이어 저서를 소개하는 것을 듣고,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도서관에서 빌려왔어요. 예전에 저는 웨인 다이어가 노자의 도덕경에 대한 책을 쓴 것을 보고 '이 사람 깨닫은 사람이구나...'라는 생각을 했는데요 이 책을 통해 그가 근원에 접속한 사람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34살 때 아버지의 무덤에서 아버지를 용서하고 우리 모두가 근원의 한 부분이라는 존재의 진실을 몸으로 체험했고 그 뒤로 그러한 존재로 살다가 갔네요.
안타깝게도 2015년 세상을 떠났습니다. 75세였으니 아까운 나이네요. 아마도 그가 계획하고 온 것이고 그는 이번 생에서의 그의 사명을 다했겠죠.
원제목은 'Co-creating at it's best'이고 2014년에 출판되었으니 웨인 다이어가 죽기 1년 전에 출판되었네요. '우주는 당신의 느낌을 듣는다'라는 제목은 왠지 이 책이 시크릿 류의 책일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하는 제목이에요. 하지만 이 책은 끌어당김의 법칙보다는 우리 존재의 진실에 대해 알려주는 책인 것 같아요.
'우주는 당신의 느낌을 듣는다'는 웨인 다이어와 아브라함의 대화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엄밀히 말하면 웨인 다이어가 질문하고 채널러인 에스더 힉스가 아브라함의 대답을 전하는 것이지요. 아브라함은 에스더 힉스와 남편 제리 힉스가 쓴 수많은 책에 나오는 바로 그 아브라함이에요.
아브라함은 자신을 집단의식이라고 하네요. 책에서 그는 자신을 이렇게 정의하고 있어요.
"설명해야 할 중요한 것은 우리가 '집단의식', 여러분 모두가 지니고 있는 것과 다르지 않은 하나의 진동이라는 사실입니다."
또한 우리에 대해 이렇게 정의합니다. " 여러분을 포함해서 몸을 가진 사람은 누구나 '근원 에너지'의 연장이에요. 우리가 바로 그 근원 에너지이고 여러분 모두가 그 연장이지요."
제가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게 읽은 부분은 '지옥은 있는가? '쳅터인데요 거기 이런 말이 나와요.
"비물질로 돌아갈 때 여러분은 모든 의혹과 두려움, 모든 원한, 모든 증오, 모든 오해를 뒤에 남겨두고 갈 거예요. 그리고 이번 생과 이전 생들에서 이룬 모든 것에 진동으로 일치하는 존재가 될 겁니다."
와~~~ 이제 왜 이번 생에서 마음을 잘 닦아야 하는지 더 분명해졌어요!
그리고 지옥은 실제로 있나?, 나쁜 사람들은 죽어서 벌을 받나? 이런 질문들에 대한 아브라함의 답이 제게는 매우 설득력 있네요.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읽어보세요! ^^
우주는 당신의 느낌을 듣는다는 판형도 보통 책 보다 작고 페이지 수도 적어서 단숨에 읽을 수 있어요. 그렇지만 오래오래 곁에 두고 내가 누구인지 잊어버릴 때마다 다시 읽고 싶은 책이에요.
'북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체인저블 - 빈털터리 청년 백수에서 억만장자가 되기까지 (0) | 2021.02.10 |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