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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리뷰

체인저블 - 빈털터리 청년 백수에서 억만장자가 되기까지

by 스토리아 2021. 2. 10.

'빈털터리 청년 백수에서 억만장자가 되기까지'라는 부제를 가지고 있는 책 <체인저블>.

 

저자인 안드레스 피라는 어린 나이에 고향인 스웨덴을 떠나 무작정 태국으로 갑니다. 주머니엔 단돈 50달러가 있었죠. 그곳에서 그는 결국 노숙자가 되고 맙니다. 노숙자 생활을 하던 중 친구가 eBook으로 보내준 책 <시크릿>을 읽고 그 책이 틀렸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 책의 내용을 실천에 옮깁니다. 그런데 정말로 원하는 것을 연달아 갖게 되는 체험을 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커피를 시각화했는데 지나가던 행인이 커피를 손에 쥐어줍니다. 그리고 근사한 점심을 상상하고 난 후 옛 직장동료를 만나 근사한 점심을 대접받습니다. 시각화의 힘을 알게 된 저자는 비슷한 종류의 책들, 그리고 수많은 자기 계발 서적을 연구하고 실천하여 거대한 부를 이루어냅니다. 

 

 

 

저자는 창의적인 시각화를 제대로 하려면 강렬한 감정을 느껴야 한다는 것을 나중에 알았다고 합니다. 그 사실을 모르는 상태에서 처음부터 그렇게 했다는 것이 무척 인상 깊었습니다. 시각화를 하면서 감정을 느끼는 단계까지 가지 못하는 사람이 많죠. 못한다기보다 하다가 포기한다는 것이 더 적절한 표현인것 같습니다. 또한 시크릿류의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보통 시각화의 중요성은 알지만 행동의 중요성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저자는 시각화를 한 후 마냥 기다리지 않고 즉시 행동을 했습니다.

 

근사한 일자리를 시각화한 후 동네방네 돌아다니며 일자리를 알아보았고 둘째 날에 부동산 사무실의 판촉사원으로 관광객들에게 광고용 카탈로그를 나눠주는 일을 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그리 환상적인 일자리가 아니었지만 나중에 부동산 투자 개발로 억만장자가 되는 과정의 시발점이 된 일이었네요.

 

부제를 보면 자서전이 아닐까 싶은 이 책은 부자가 되는 과정에서 저자가 깨닫은 삶의 법칙 18가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중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나눠야만 얻을 수 있다'는 법칙입니다.

내가 어떤 것을 세상에 내보내면 나중에 열 배로 되돌려 받는다는 것이죠. 단, 저자는 이 나눔의 행동이 '울림이 있는 나눔'이어야 한다고 합니다.

 

'울림이 있는 나눔'은 어떤 나눔일까요?

그것은 내가 가진 것을 남에게 나누어줄 때 행복한 감정을 느끼는 것입니다. 저자는 "어떤 행동을 하면서 증오를 느낀다면, 나중에 증오를 경험하게 될 어떤 끌어당김의 장을 만들어나가는 셈이다. 반대로 어떤 행동을 하면서 사랑을 느낀다면, 나중에 사랑을 돌려받는 어떤 원리가 생긴다." 또한 "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돈을 주면서 받는 이가 그 돈을 내가 생각하는 특정한 방식으로 사용하길 바란다면, 울림 있는 나눔을 실천하는 행동이 아니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내 도움을 받을 때 느끼게 될 기쁨과 행복에 집중하는 것이야말로 울림 있는 나눔을 실천하는 행동이다. 끌어당김의 법칙이 어떤 사람에게는 작동하고 어떤 사람에게는 작동하지 않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나눔을 실천하는 행동 뒤에 놓인 어떤 감정을 인식하느냐 하지 않느냐의 문제다."라고 합니다.

 

책의 처음과 마지막 그리고 각 장이 시작될 때 명언이 삽입돼 있습니다. 아마도 저자가 고른 것이겠죠? ^^

처음에는 제가 좋아하는 찰스 해낼의 말이 나옵니다! 

 

"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다" - 찰스 F. 해낼

 

저는 찰스 해낼의 <마스터키 시스템>이 시크릿류의 책 중 가장 위대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찰스 해낼의 가르침이 제일 처음에 나와서 기분이 좋았는데요 마지막에 나온 문장은 저의 가슴을 찡하게 울리는 말이었어요.

 

"우리는 다른 사람을 일으켜 세우면서 일어난다" 

-로버트 G. 잉거솔 Robert G. Ingersoll

 

저자는 자신의 개인 홈페이지인 블로그 andrespira.com에서 무료 코칭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영어에 자신 있는 분들은 한번 시도해보시는 게 어떨까요? '다른 사람을 일으켜 세우면서 일어난다' 철학을 가진 안드레스 피라는 우리를 진심으로 도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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